극도로 작은 용량의 사이트 - 작은넷

의외로 인터넷을 쓰다가 알게된 황당한 사실은 네이버의 경우 PC용 페이지 보다 

오히려 모바일용 페이지의 용량이 더 많다. PC는 1.8 메가 정도를 소모하는데

모바일은 2.3 메가 정도를 한번에 차지한다. 

이는 이미지와 기타 플러그인을 모두 합한 수치.

여기에 대안으로 나온게 작은넷 ( http://zakun.net ) 이다.

작은넷은 첫페이지의 경우 890 바이트로 약 2,000 배의 데이터 소모량의 차이를 보인다고. 

알뜰폰이나 종량제 요금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의 경우에는

무심결에 누르는 모바일 첫 페이지에서 상당한 데이터를 소모하게 될 수도 있다. 

혹시라도 자기가 사용하는 요금제가 제한된 요금제라면 

한번쯤 무심결에 켜는 모바일용 시작페이지에 관해 

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.